옥천 이원면 소생활권 활성화추진단 출범
지역사회 활성화 프로젝트
[옥천]옥천군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원면 다목적회관서 소 생활권활성화 추진단 위촉식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7명 위원과 9명 행정협의체 부서장이 참석해 소 생활권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이원 면의 사회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원 지역 소 생활권사회 활성화 추진단은 상향식 정책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주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행정조직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36명과 군 및 옥천교육청산하 16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추진단은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발굴, 사업계획 분야별 사업내용 및 관련분야 검토, 연계사업 발굴 및 단계별 집행계획조정 등 활동에 나선다.
지난 5월부터 군은 이원면 사회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역량 강화, 주민의견수렴 및 지역진단 등을 수행할 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 생활권활성화 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되어 중앙-지자체 공동협력을 통한 다 부처투자협약지원과 함께 국비가 매년 1억씩 최대 3년간 지원받는다.
군은 인구이동,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여건분석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할 잠재력이 크다고 분석된 이원 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권영주 부 군수는 "이번 소 생활권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 전문가, 공무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예전활기 넘쳤던 이원 면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옥천의 다른 읍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어 옥천전체의 사회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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