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상황실 가동

군 도민체전 TF팀 본격업무 돌입

[옥천]옥천군은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옥천공설운동장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2일 군에 따르면 대회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민체전TF팀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주 경기장인 공설운동장 본부석 1층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개회식 준비와 경기장점검, 유관기관협조, 홍보 및 분위기조성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군은 상황실외에도 충청북도체육회, 대행사 등 업무공간을 함께 마련해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대회기간 원활한 경기진행을 돕고 관람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준비는 순조롭게 진행중으로 실무추진단 편성, 대회상징물 개발, 공개행사 연출대행사 선정 등을 완료했다. 홈 페이지구축, 홍보영상제작 등을 통해 대회에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