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국방대학교 발전기금 2000만 원 기탁

박계교 기자 2022. 6. 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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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써 달라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논산시에 위치한 국방대학교 발전재단에 '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충남개발공사 제공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논산시에 위치한 국방대학교 발전재단에 '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국방 인재 육성, 시설 개선, 국민 안보의식 증진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국방대학교 정해일 총장, 김금수 기획조정실장, 한준석 국방대 발전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석완 사장은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관련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심인 국방대학교의 발전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며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안보를 비롯한 도내 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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