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강변 꽃양귀비 만개 주민들과 여행객 유혹
이상진 기자 2022. 6. 2. 15:04
단양강변 수만 송이 장미와 꽃양귀비 붉은 물결 장관
최근 단양 강변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 강변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주민들과 여행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특히 꽃망울을 터트린 꽃양귀비는 단양 장미터널에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장관을 더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양 강변 법면에 뿌리 내린 샤스타데이지, 금영화, 금계국, 인디언 국화들도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 봄 단양 강변에 뿌려진 꽃양귀비는 단양읍은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km, 면적 1만 1240㎡ 규모의 꽃밭에 조성됐다.
만개한 꽃양귀비는 앞으로 1-2주 동안 유지될 전망이다.
군은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포토존 설치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만개한 꽃양귀비 꽃밭이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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