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현충일 교통대책 운영
진나연 기자 2022. 6. 2. 15:04
주차공간 6200여 면 확보, 시내버스 우회 운행
대전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현충원에 6만여 명의 참배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운영한다.
시는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전현충원 일부 구간 도로를 통제하고 노은주유소네거리-노은터널-대전현충원 구간(2.5㎞)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다. 버스전용차로는 셔틀버스, 중·대형 버스, 시내버스 및 긴급차량 등만 운행할 수 있다.
또, 현충원 내부와 월드컵경기장·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6200여 면의 임시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충원과 임시주차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25대도 운행한다.
유성 장대삼거리에서 현충원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7개 노선 시내버스는 유성IC방향으로 우회 시키는 한편, 인근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우회 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유성나들목(IC) 진·출입 혼선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안내정보단말기를 통해 서대전·북대전·남세종나들목을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형광깃발 흔들면 STOP!" 당진 초등생 제안 아이디어 ‘스쿨존’ 설치 - 대전일보
-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골드바?… “반포자이 위엄” 반응 확산 - 대전일보
- 세종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추진 본격화...시, '첫마을IC' 설치 무게 - 대전일보
- [픽&톡] 충청 지역정당, 김종필·이회창 이후 누구 없소? - 대전일보
- '밀양 판박이' 충주 고교생 집단 성폭행 사건, 항소심 앞두고 '술렁' - 대전일보
- 충청광역연합 초읽기…광역철도 힘 받을까 - 대전일보
- 대전 대덕구서 차도 걷던 80대 화물차 깔려 숨져 - 대전일보
- 안철수 "검사 탄핵안? 감옥 두려운 이재명의 최후의 발악" - 대전일보
- 尹 "25조원 규모 소상공인 대책 마련… 현금 살포 같은 미봉책 안 돼" - 대전일보
- "'윤석열 탄핵' 100만 동의 넘었다"… 접속자 몰려 사이트 마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