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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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대학교(총장 이혁규)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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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이혁규)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교대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2022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2023학년도에는 수시모집(지역인재전형) 인원을 75명으로 확대 선발하며 대입전형 개선에 노력했다.
청주교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진학 및 진로정보 제공을 위해 Δ구석구석 찾아가는 대입 설명회 Δ예비 교대생을 위한 면접체험 Δ교사연수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교육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교‧충북교육청‧지역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교학점제를 반영한 대입 전형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이혁규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청주교육대학의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공정성 제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질 높은 프로그램 관리 및 관계기관 협업으로 고교교육 내실화에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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