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중단 위기'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오늘부터 정상영업

송인호 기자 2022. 6. 2.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시사용승인 기간 연장 불허로 영업 중단 위기에 내몰렸던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등이 오늘(2일)부터 정상 영업이 가능해졌습니다.

부산시와 롯데 측은 오늘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부산 롯데타워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앞서 오전 9시 롯데타워와 같은 사업부지에 있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상업시설에 대해 임시사용승인을 연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시사용승인 기간 연장 불허로 영업 중단 위기에 내몰렸던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등이 오늘(2일)부터 정상 영업이 가능해졌습니다.

부산시와 롯데 측은 오늘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부산 롯데타워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앞서 오전 9시 롯데타워와 같은 사업부지에 있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상업시설에 대해 임시사용승인을 연장했습니다.

공식 준공 전이라도 백화점 등이 임시사용승인을 받으면 영업할 수 있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가 참석해 롯데 측이 구체적인 롯데타워 건립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롯데 측은 조속한 롯데타워 건립을 그룹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오는 2025년까지 건립한다는 목표를 내왔습니다.

롯데 측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적극지원한다는 내용도 협약에 담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