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도심 주차타워 2곳 6~7월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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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 주차타워가 이달과 내달 잇따라 운영을 시작한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착공한 하소주차타워가 오는 13일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3층 4단 규모인 하소주차타워는 동시에 64대를 수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설한 주차타워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시는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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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 주차타워가 이달과 내달 잇따라 운영을 시작한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착공한 하소주차타워가 오는 13일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3층 4단 규모인 하소주차타워는 동시에 64대를 수용할 수 있다. 오는 9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한 뒤 10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중앙로에 확장 건립 중인 시민주차타워는 내달 준공한다. 6층 7단 규모로 확장 신축한 이 주차타워는 48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설한 주차타워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시는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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