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불법사금융 피해 지원.. 30대 이용자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가 있는 채무자들을 위한 '채무자 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무료지원 제도' 이용자 중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고금리 및 불법채권추심 피해(우려)자 1200명이 5611건의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을 신청했으며 총 4841건에 대해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미등록 대부업자 등에 대한 불법사금융 피해(우려) 채무자 1200명이 금감원에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을 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고금리 및 불법채권추심 피해(우려)자 1200명이 5611건의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을 신청했으며 총 4841건에 대해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미등록·등록 대부업자로부터 불법추심피해(우려)가 있거나 법정 최고 금리(20%)를 초과한 대출을 받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자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불법사금융신고센터 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신청하면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채무자대리와 소송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식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미등록 대부업자 등에 대한 불법사금융 피해(우려) 채무자 1200명이 금감원에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을 신청했다. 전년(632명)과 비교해 89.9%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신청자 중 30대가 4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청 비중도 37.9%에 달해 전년(34.7%)대비 증가했다. 모바일 등 신청수단 확대 등의 영향으로 20대(365명)의 신청 비중 역시 23.1%에서 30.4%로 늘었다. 40대(269명·22.4%), 50대(75명·6.3%), 60대 이상(36명·3%)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 보면 미등록 대부업자 관련 신청건수가 5484건으로 신청건 중 대부분(97.7%)을 차지했다. 피해유형별로는 최고금리 초과와 불법채권추심 피해 구제를 함께 신청한 건이 5509건으로 대부분(98.2%)이었다.
금융위는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비용부담 없이 불법·과도한 추심행위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법률지식 부족으로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던 피해자에게 공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무자대리인 지원과 불법사금융 피해 구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인 58세에 초산"… 이효리, 시험관 도전 안해
☞ '제니와 결별' 심경 변화?… 지드래곤, 머리 '싹둑'
☞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서 등장?
☞ "서희원, 금지 약물 복용했다"..前 남편, 왜 이러나
☞ "늦둥이에게 금 2돈 주셨다"… 김구라, 김영옥 언급
☞ "인간관계 망가질 수밖에"… 김영희, 누구 겨냥?
☞ "셋째아들만 임창정 전 부인과 생활"… 이유는?
☞ "이래서 뷔가 반했나?"… 생얼도 예쁜 제니
☞ 결혼 2주 만에 사라진 남편… 성범죄자였다?
☞ BTS 정국, 돌연 SNS 게시물 삭제… 왜?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인 58세에 초산"… 이효리, 시험관 도전 안하는 이유 - 머니S
- '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머리 싹둑?… 심경변화 왔나 - 머니S
-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활동 재개하나… ○○○서 등장? - 머니S
- "서희원, 금지 약물 복용했다"..前 남편 폭주, 왜 이러나 - 머니S
- "늦둥이에게 금 2돈 주셨다"… 김구라, 김영옥과 무슨 인연? - 머니S
- "인간관계는 망가질 수밖에"… 김영희, SNS글 누구 지칭하나 - 머니S
- 임창정♥서하얀, 셋째만 친모와 함께 생활한다?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 노메이크업도 예쁘네… 힙한 매력은 덤 - 머니S
- 결혼 2주 만에 사라진 남편 정체= '성범죄자'였다 ? - 머니S
- BTS 정국, 돌연 SNS 게시물 삭제… 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