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맞은 BMW M 브랜드..연내 신형 4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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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M그룹이 고성능 브랜드 M 론칭 50주년을 맞아 전기차를 포함해 연내 4종의 새로운 M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2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다음달부터 국내서 판매되는 모든 M 모델에 50주년 기념 '클래식 모터스포츠' 엠블럼을 한정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M 브랜드의 론칭 50주년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양한 M 모델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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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M그룹이 고성능 브랜드 M 론칭 50주년을 맞아 전기차를 포함해 연내 4종의 새로운 M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2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다음달부터 국내서 판매되는 모든 M 모델에 50주년 기념 '클래식 모터스포츠' 엠블럼을 한정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출시 예정인 모델은 M850i x드라이브 쿠페·그란 쿠페, M340i 세단·투어링, iX M60, X7 M60i 등이다. 이 중 iX 등 전기차와 7시리즈는 기념 앰블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M240i x드라이브와 i4 M50을 선보인 바 있다.
이들 4종 외의 에디션 모델로는 M135i 프리즘 에디션과 M4 M50주년 에디션 등 2종이 하반기 출시된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또 현재 1곳인 M 퍼포먼스 서비스센터를 연내 4곳으로 확장해 인프라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M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로 1972년 글로벌에 첫 론칭됐으며, 첫 모델은 BMW 3.0 CSL이다. 작년에는 M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인 i4 M50이 공개됐다.
한국의 경우 M 브랜드의 전 세계 5위 시장으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작년 M 모델의 국내 판매량은 4070대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BMW 본사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M 전용 모델인 XM을 개발 중으로, 오는 12월 미국서 생산될 예정이다. 현재는 주행 테스트 완료 후 양산 차 개발 과정의 최종 단계에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이 모델의 합산 최고 출력은 650마력, 최대 토크는 81.6㎏·m다.
BMW코리아는 M 브랜드의 론칭 50주년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양한 M 모델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 위치한 M 전용 전시공간인 'M 타운'을 비롯해 모든 전시공간을 M 하이 퍼포먼스와 M 퍼포먼스 모델로 꾸며진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운전의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M은 지난 50년간 다양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을 선고여 왔다"며 "i4 M50, iX M60 등의 전기화 모델을 시작으로 가장 강력한 XM 등도 가까운 미래에 선보일 계획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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