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논산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김소연 2022. 6. 2.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는 청년들에게 연 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지급 기준일(상반기 6월 20일·하반기 12월 20일) 현재 논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또는 생애기간 합산 10년이상 거주한 만 26세(1995년생)와 만 32세(1989년생) 청년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0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만26세)와 평균 결혼 연령(만32세)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 26·32세 청년에게 지역화폐 100만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논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논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청년들에게 연 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지급 기준일(상반기 6월 20일·하반기 12월 20일) 현재 논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또는 생애기간 합산 10년이상 거주한 만 26세(1995년생)와 만 32세(1989년생) 청년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0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는 청년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기본수당을 도입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만26세)와 평균 결혼 연령(만32세)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오는 7∼20일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포함)을 가지고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휴대전화 번호로 본인 인증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더 큰 미래로 나갈 수 있는 발판 역할을 하고, 골목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