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의회 국힘 싹쓸이..다수당 확보

조성현 2022. 6. 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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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충북도의회와 도내 10곳의 시·군 의회 과반 의석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를 통해 뽑은 충북도의회 35석(비례 포함) 가운데 국민의힘이 28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이 4년간의 의회 운영 주도권을 쥐게 되면서 같은 당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의 도정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를 제외한 10개 시·군 의회에서도 국민의힘은 과반 의석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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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의회 35석 중 28석 차지…민주 7석
11개 시군의회 중 10곳서 과반…청주시는 동수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2.06.01. jsh0128@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충북도의회와 도내 10곳의 시·군 의회 과반 의석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를 통해 뽑은 충북도의회 35석(비례 포함) 가운데 국민의힘이 28석을 차지했다.

반면 민주당은 청주와 음성, 진천, 증평 선거구 5석과 비례대표 2석을 가져갔다.

국민의힘이 4년간의 의회 운영 주도권을 쥐게 되면서 같은 당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의 도정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를 제외한 10개 시·군 의회에서도 국민의힘은 과반 의석을 손에 넣었다.

청주시의회의 경우 42석 중 절반(21석)을 민주당과 나눠 가지면서 균형을 이루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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