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담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1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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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진주를 배경으로 올로케이션 촬영한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이 오는 15일 처음 방송된다고 2일 밝혔다.
징크스의 연인은 진주논개시장을 주 무대로 지난해 8월 시작해 5개월간 촬영됐다.
시는 드라마가 촬영됐던 곳곳에 드라마 촬영장소 안내 홍보 배너를 설치해 진주시민은 물론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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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를 배경으로 올로케이션 촬영한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이 오는 15일 처음 방송된다고 2일 밝혔다.
징크스의 연인은 진주논개시장을 주 무대로 지난해 8월 시작해 5개월간 촬영됐다.
진주논개시장 외에도 진주성, 문산성당, 남가람공원, 진주국립박물관 등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포함해 진주시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촬영 기간 배우를 포함하여 80여 명의 제작진이 시장 및 인근 식당을 이용하고, 촬영에 필요한 소품들도 관내 업체를 이용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보탬을 줬다.
진주 출신 배우 및 진주시 거주 아역 보조출연자들이 출연하는 등 지역 배우와 연기 지망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기도 했다.
시는 드라마가 촬영됐던 곳곳에 드라마 촬영장소 안내 홍보 배너를 설치해 진주시민은 물론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16부작으로 편성된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방영될 예정이다.
징크스의 연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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