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강변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꽃양귀비, 붉은 물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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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단양읍사무소가 올봄 단양 강변에 뿌린 꽃양귀비 씨앗이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며, 단양 장미터널에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함께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일 단양읍은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 면적 1만1240㎡ 규모의 꽃밭에 꽃양귀비가 하나둘 개화함에 따라 포토존 설치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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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송이 장미와 함께 단양강 풍광 더해져 인기끌어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읍사무소가 올봄 단양 강변에 뿌린 꽃양귀비 씨앗이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며, 단양 장미터널에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함께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일 단양읍은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 면적 1만1240㎡ 규모의 꽃밭에 꽃양귀비가 하나둘 개화함에 따라 포토존 설치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
로터리 작업과 꽃씨 파종, 물 주기와 시비 등 단양읍 직원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장미와 꽃양귀비가 만발했으며, 아름다운 단양강 풍광이 더해져 지나는 주민들과 여행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특히, 단양 강변 법면에 뿌리 내린 샤스타데이지, 금영화, 금계국, 인디언 국화들도 함께 장관을 이뤄 한 폭의 수채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만개한 꽃양귀비는 앞으로 1∼2주 동안 유지되며, 단양 강변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진 속 추억의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읍은 기대하고 있다.
변형준 단양읍장은 "올해는 물감을 뿌린 듯한 화려한 색채의 꽃양귀비 꽃밭을 조성했다"며 "만개한 꽃양귀비 꽃밭이 38회 소백산철쭉제로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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