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국장 서울서 협의..日, 독도 해양조사에 항의

이세원 2022. 6. 2.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렬 한국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2일 서울에서 만나 한일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를 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이날 밝혔다.

후나코시 국장은 지난달 28일부터 한국이 독도 인근에서 해양 조사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 이 국장에게 항의했다고 외무성은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극기와 일장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이상렬 한국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2일 서울에서 만나 한일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를 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이날 밝혔다.

외무성에 따르면 양측은 한일 관계 전반에 관해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를 건전한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외교 당국 간 의사소통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후나코시 국장은 지난달 28일부터 한국이 독도 인근에서 해양 조사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 이 국장에게 항의했다고 외무성은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국립해양조사원이 주관하는 정례 조사로 이달 18일까지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sewon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