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나무자동차 'CZ카(Carbon-Zero Car)' 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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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진흥회 대구교육원은 환경교육주간인 오는 10~1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환경교육박람회에서 목재를 이용한 탄소중립 목공체험 콘텐츠인 '탄소중립 나무자동차 CZ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목재문화진흥회는 전국의 28개 지역교육원을 통해 매년 1000여명의 목공체험지도사를 배출하고 있고 이들 전문가는 학교 교육현장은 물론 일반 체험 시설에서 단순 체험이 아닌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을 위한 목공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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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진흥회 대구교육원은 환경교육주간인 오는 10~1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환경교육박람회에서 목재를 이용한 탄소중립 목공체험 콘텐츠인 ‘탄소중립 나무자동차 CZ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목재문화진흥회 대구교육원은 미세먼지와 탄소배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를 탄소를 저장하고 있는 목재로 만드는 체험과 동시에 플라스틱 장난감을 목재로 대체하는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아 청소년이 나무가 주는 감성과 목공을 통한 재미를 느끼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환경교육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탄소중립 나무자동차 CZ카’와 함께 나무로 만드는 빙고게임이나 죽마놀이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도 선보이게 된다.
목재문화진흥회 이남호 회장은 “탄소중립의 핵심은 산림을 통한 탄소흡수와 목재를 통한 탄소저장이며 목재 교육과 체험 역시 환경교육의 하나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행사 참여의 의미를 밝혔다.
목재문화진흥회는 전국의 28개 지역교육원을 통해 매년 1000여명의 목공체험지도사를 배출하고 있고 이들 전문가는 학교 교육현장은 물론 일반 체험 시설에서 단순 체험이 아닌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을 위한 목공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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