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쾌거'..3년간 국고 45억원 지원받아

노주섭 2022. 6. 2.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선정으로 45억원 규모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화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경남정보대학교 전경. 사진=경남정보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대학의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정보대는 올해부터 3년간 총 45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정보대는 대학이 위치한 부산 사상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분야로 △스마트 산업도시 △친환경 생태·복지 도시 분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과제로는 △지역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지원 △지역 문화축제사업 지원 △이주여성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취약지구 옹벽 및 벽면 페인팅 도시경관사업 지원 △지역 특화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해 사업 선정에 주요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남정보대는 이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과 지역 내 평생직업교육을 더욱 고도화 한다는 구상이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선정으로 45억원 규모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화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