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필리핀과 보훈 업무협약 체결.."참전용사 예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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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필리핀 정부와 '한·필리핀 보훈분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일 발표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과 필리핀 간의 첫 보훈분야 업무협약이다.
박민식 보훈처장, 필리핀의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어네스트 캐롤리나 필리핀 보훈차관 등이 참석한다.
한·필리핀 양국의 참전용사 후손들이 우정과 미래협력을 다짐하는 선서식도 업무협약식과 함께 진행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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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필리핀 정부와 '한·필리핀 보훈분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일 발표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과 필리핀 간의 첫 보훈분야 업무협약이다. 양국의 한국전쟁(6·25전쟁) 참전용사 예우 강화와 참전용사 단체·후손 간 교류 증진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양국을 이를 바탕으로 △국제보훈 분야 정책개발과 지식·경험 공유 △정례협의체 구축 △참전용사 예우 행사 △참전용사 후손 교류 △민간 상호 교류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은 오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진행된다. 박민식 보훈처장, 필리핀의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어네스트 캐롤리나 필리핀 보훈차관 등이 참석한다.
한·필리핀 양국의 참전용사 후손들이 우정과 미래협력을 다짐하는 선서식도 업무협약식과 함께 진행될 에정이다.
필리핀은 6·25전쟁 당시 미국·영국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규모인 지상군 7420여명을 파병했다. 당시 필리핀 군에선 전사 112명, 부상 299명 등 총 46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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