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 명 아래로.."격리 해제 재평가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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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천800여 명으로 목요일 기준으로 19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 확진자의 격리 의무 해제와 관련해 재평가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요일 발표 기준 지난 1월 20일 이후 19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방역당국은 격리 의무 해제와 관련해서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이번 주부터 해제를 위한 재평가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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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천800여 명으로 목요일 기준으로 19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 확진자의 격리 의무 해제와 관련해 재평가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현 의학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천898명 발생했습니다.
목요일 발표 기준 지난 1월 20일 이후 19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어제가 지방선거 공휴일이었던 만큼 줄어든 검사 건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76명으로 6일째 1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사망자는 15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습니다.
최근 4주간 위중증 환자의 86%, 사망자의 91%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돼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습니다.
특히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5.9%를 차지하고 있어 3, 4차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하루 2천222명이 코로나19 4차 백신을 맞아 전 국민 대비 접종률은 8%, 60세 이상 접종률은 28.9%입니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32.7%입니다.
또 방역당국은 격리 의무 해제와 관련해서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이번 주부터 해제를 위한 재평가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아직 국내에 의심 신고는 없지만, 다음 주 2급 감염병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확진자는 격리병상을 통한 격리, 접촉자 격리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승현 기자doctor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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