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공장서 펌프카 넘어져 30대 중국인 작업자 사망

김지욱 기자 2022. 6. 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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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 공장에서 펌프카가 쓰러져 30대 중국인이 숨졌습니다.

어제(1일) 오전 9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플라스틱 필름 제조공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가 넘어지면서 중국 국적 30대 작업자 A씨가 이에 맞았습니다.

펌프카 주변에서 일하던 A씨는 해당 장비에 깔리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고는 지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펌프카 아래의 흙 지반이 무너지면서, 펌프카도 함께 옆으로 넘어져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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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 공장에서 펌프카가 쓰러져 30대 중국인이 숨졌습니다.

어제(1일) 오전 9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플라스틱 필름 제조공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가 넘어지면서 중국 국적 30대 작업자 A씨가 이에 맞았습니다.

펌프카 주변에서 일하던 A씨는 해당 장비에 깔리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고는 지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펌프카 아래의 흙 지반이 무너지면서, 펌프카도 함께 옆으로 넘어져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시공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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