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1일 관람객 1만명 늘려 '4만 9천명'으로 확대한다!

정하성 기자 2022. 6. 2.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와대의 새로운 관람예약시스템(청와대개방누리집)을 도입하고, 일일 관람인원을 기존 3만 9,000명에서 4만 9,000명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여러 경로로 나눠져 있던 신청절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는 청와대 개방 누리집으로 신청창구를 단일화해 더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부터 예약 청와대 개방 누리집으로 단일화, 간편 신청 가능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와대의 새로운 관람예약시스템(청와대개방누리집)을 도입하고, 일일 관람인원을 기존 3만 9,000명에서 4만 9,000명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여러 경로로 나눠져 있던 신청절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는 청와대 개방 누리집으로 신청창구를 단일화해 더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12일부터의 관람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청와대의 본관 / 사진-서울관광재단

관람신청 희망자는 ▲청와대개방 누리집에 접속해 ▲관람 희망일을 선택하면, 선착순 접수 결과에 따라 ▲선택한 날짜에 관람을 할 수 있게 된다. 3일부터 새로운 예약시스템으로 예약을 시작하며, 관람일 기준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이와함께 ▲ 1일 관람인원을 3만 9,000명에서 4만 9,000명으로 확대, 하루 6회씩 관람가능하며 회당 6,500명에서 8,000명으로 확대된다.


▲ 관람 시간도 07시~19시에서 09~18시로 조정되며 ▲ 관람자 선정 방식을 추첨제에서 선착순으로 변경 ▲ 개인 관람예약 최대인원을 4명에서 6명으로 확대 ▲ 휴관일은 경복궁과 동일하게 매주 화요일로 운영(청와대, 칠궁, 청와대 연계 등산로) ▲ 또한, 모바일(인터넷) 접수가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을 위하여 오전(09:00~), 오후(13:30~) 2차례 걸쳐 각각 500명에 대해 영빈문 안내데스크에서 현장발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2일)부터는 청와대와 연계된 북악산 등산로 중 삼청동 방면 출입구를 춘추관으로 옮겨, 시민들이 보다 쉽게 청와대 연계 등산로를 통해 북악산을 오를 수 있게 된다.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북악산을 찾은 등산객은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7배 증가한 9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청와대를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