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군단, 오는 7일부터 영동지역서 대침투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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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8군단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강원 영동지역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은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검증하고 유사시 책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제대 별 임무수행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군단이 매년 진행하는 훈련이다.
부대 관계자는 "안전통제반 운영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전화를 지역별로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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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육군 8군단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강원 영동지역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은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검증하고 유사시 책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제대 별 임무수행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군단이 매년 진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군단 예하 전 부대를 비롯해 지자체와 경찰 등 유관기관도 참가해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숙달한다.
훈련 기간에 일부 도로에서 병력과 장비, 차량 기동과 검문소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
부대 관계자는 "안전통제반 운영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전화를 지역별로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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