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모바일 재난 관리' 사업 발굴 박차

안경애 2022. 6. 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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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유라클은 코너스, 레이컴, 캐드머스그룹과 재난안전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산업현장 모니터링과 각종 서류작업을 디지털화하는 대안으로 모바일 안전관리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며 "20년 간 다져온 모바일 기술력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 안전관리 플랫폼이 ESG 경영의 핵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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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레이컴·캐드머스 제휴
중대재해법 대응 솔루션 제공
유라클이 코너스, 레이컴, 캐드머스그룹과 재난안전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라클 제공>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유라클은 코너스, 레이컴, 캐드머스그룹과 재난안전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코너스는 AI(인공지능)와 3D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 관제해 위험상황을 사전 감지하고, 재난 발생 시 최적 대피경로를 산출해 안내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레이컴은 산업용 사물인터넷 영역에서 서비스와 네트워크,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보유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안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갖췄다. 캐드머스그룹은 안전관리 수준이 높은 미국을 중심으로 공공안전, 보안, 재난·재해 관리를 위한 전략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에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기업들의 안전관리 수요가 커진 가운데 4사는 디지털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한 기업 수요를 발굴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라클은 각 솔루션이 모바일에서 완벽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다년간 쌓아온 안전신문고 및 제조·건설 기업 모바일 운영·개발 노하우를 활용할 예정이다. 안전관련 긴급 메시지가 적시 적기에 다채널로 발송될 수 있도록 '모피어스 메시지'를 접목할 계획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산업현장 모니터링과 각종 서류작업을 디지털화하는 대안으로 모바일 안전관리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며 "20년 간 다져온 모바일 기술력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 안전관리 플랫폼이 ESG 경영의 핵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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