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데드사이드클럽 '프리 테스트 위켄드' 진행

윤선영 2022. 6. 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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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차기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의 '프리 테스트 위켄드(Free Test Weekend)'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 테스트 위켄드는 1차 시범 테스트 이후 약 한 달 만에 진행하는 추가 테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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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차기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의 '프리 테스트 위켄드(Free Test Weekend)'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 테스트 위켄드는 1차 시범 테스트 이후 약 한 달 만에 진행하는 추가 테스트다. 3일 오후 2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1차 테스트에서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인게임 요소를 대거 조정하고 개선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유저들의 의견이 많았던 조작감과 파밍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캐릭터 전체 이동 속도 상향 조정, 캐릭터 점프 착지 후 딜레이 감소, 캐릭터 구르기 시 준비 동작 구간 삭제 및 끝 동작 구간 줄임, 파쿠르 동작 속도 향상으로 자연스러운 조작감을 구현했다. 무기를 제외한 아이템류는 코인처럼 자동 습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고 경량·중량 탄약 필드 아이템 1개당 획득 탄약수도 2배로 증가시켰다. 탄약 최대 보관수도 증가했으며 아이템, 보급품 박스 오픈 시의 딜레이도 개선했다.

키 누르고 있기, 토글 방식으로 편리하게 맵을 출력할 수 있도록 기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랜덤맵의 단조로움을 개선해 플레이 시 유저들이 랜덤 상태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전략형 요소의 밸런스 패치도 진행했다. 4인이었던 스쿼드 인원을 3인으로 조정했고 게임 최대 참여 인원 수를 솔로 27인, 스쿼드 9팀(총 27인)으로 이전 대비 상향 조정했다. 스쿼드 팀원 간에는 발사체가 관통하도록 수정했다.

이외에도 탄약 필드 아이템 디자인 변경, 1등 연출과 킬 어나운스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유저들의 인지성을 강화하고 60프레임 이상에서 캐릭터 속도가 느려지거나 공중에서 사망 시 캐릭터가 정지하는 버그를 수정하는 등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글로벌 유저를 위해 다양한 기능도 선보인다. 1차 시범 테스트에서 지원했던 영어에 이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포르투갈어를 추가 지원한다.

김성욱 프레스에이 게임 디렉터는 "1차 시범 테스트는 테크니컬한 요소 검증이 목적이었다면 이번 프리 테스트 위켄드는 데드사이드클럽만의 차별점을 유지하면서도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내는 것이 목적"이라며 "올 여름 데드사이드클럽 정식 출시까지 지속적으로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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