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밀양 산불 진화 지원.. 오늘 헬기 19대·장병 590명 투입

허고운 기자 2022. 6. 2.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당국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경남 밀양 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와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군 헬기는 총 19대로 육군 16대, 공군 3대"라며 "그동안 총 31대가 지원됐다"고 밝혔다.

문 부대변인에 따르면 육군 및 해병대 장병 590여명도 이날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오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현장 상공에서 헬기들이 물을 뿌리며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2.6.1/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 당국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경남 밀양 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와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군 헬기는 총 19대로 육군 16대, 공군 3대"라며 "그동안 총 31대가 지원됐다"고 밝혔다.

문 부대변인에 따르면 육군 및 해병대 장병 590여명도 이날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장병들은 소방 전문대원이 주불을 잡은 곳에서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선 지난달 31일 오전 9시25분쯤 불이 발생했으며, 국방부는 같은 날 낮 12시부로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해 이번 산불 진화를 돕고 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