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밀양 산불 진화 지원.. 오늘 헬기 19대·장병 59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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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경남 밀양 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와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군 헬기는 총 19대로 육군 16대, 공군 3대"라며 "그동안 총 31대가 지원됐다"고 밝혔다.
문 부대변인에 따르면 육군 및 해병대 장병 590여명도 이날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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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 당국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경남 밀양 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와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군 헬기는 총 19대로 육군 16대, 공군 3대"라며 "그동안 총 31대가 지원됐다"고 밝혔다.
문 부대변인에 따르면 육군 및 해병대 장병 590여명도 이날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장병들은 소방 전문대원이 주불을 잡은 곳에서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선 지난달 31일 오전 9시25분쯤 불이 발생했으며, 국방부는 같은 날 낮 12시부로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해 이번 산불 진화를 돕고 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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