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재선 성공 "초심으로 시민을 위해"

이종익 2022. 6. 2.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당선자는 2일 "초심을 잃지 않고 4년 간 천안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4년간 지금부터 철저히 큰 틀에서 천안에 미흡한 간접자본 인프라를 보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고품격 문화도시 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당선자가 2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2.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당선자는 2일 "초심을 잃지 않고 4년 간 천안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저를 신뢰하고 지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의 4년 임기는 본인의 임기를 연장해준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향후 4년간 지금부터 철저히 큰 틀에서 천안에 미흡한 간접자본 인프라를 보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고품격 문화도시 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자 시절부터 수차례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해왔다. 새 정부 출범이 짧지만 국정 운영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뒷바라지 해줄 때 그 정부가 성공한다.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자와 함께 국정운영에 뒷받침할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5대 공약은 ▲4차산업관련 첨단국가산단배후 뉴타운 조성을 통한 일자리 폭탄 ▲독립기념관 문화성지 조성 ▲도시새쟁 2.0 "동·서 모두를 시민의 품으로" ▲교통혁신 2.0 "편리한 교통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C) 천안역 연장 추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