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조병옥 음성군수, 복귀하자마자 '화상병·가뭄 점검' 잰 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지방선거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현안부터 챙겼다.
2일 조 군수는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최근 금왕읍·대소면·삼성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상태부터 점검했다.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 예방은 빠른 발견과 대처가 중요하다"며 "예찰과 농기구 소독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미래 먹거리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정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도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지방선거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현안부터 챙겼다.
2일 조 군수는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최근 금왕읍·대소면·삼성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상태부터 점검했다. 음성군은 과수화상병 억제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경계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 예방은 빠른 발견과 대처가 중요하다"며 "예찰과 농기구 소독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가뭄 상황도 점검했다. "강수량이 적어 저수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안정적 급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미래 먹거리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정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에서 국민의힘 구자평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득표율은 조 군수가 54.84%(2만1590표), 구 후보가 45.15%(1만7776표)이다.
이번 선거는 지난 3월 대선 영향으로 민주당 조 군수의 험난한 도전이 예상됐다. 한때 참모였던 구 후보가 '윤풍'을 등에 업고 선전했으나, 결국 주민은 조 군수의 손을 들어줬다.
6·1지방선거 음성군수 선거는 '바람'보다 '인물'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지역정가에서 나온다.
조 군수는 지난 4년간 음성군을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선으로 Δ5대 신성장산업 육성 Δ국립소방병원 준공 Δ청년임대주택 공급 Δ음성명작 브랜드 명품화 등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 군수는 3일 오전 10시30분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을 예정이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전 여친 1년만에 포르쉐→4억 람보르기니…업소녀 아닌데 가능해요?"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수감자와 성관계 촬영한 유부녀 교도관…"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
- "고1 아들 앞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신경 쓰지말라는데…" 남편 걱정
- "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서정희, 180도 다리찢기…발레리나 자태 '감탄' [N샷]
- 친구 딸에 입 맞추고 몸 더듬은 목사 "주님이 용서"…대형 교회 '발칵'
- 블랙핑크 제니, 속옷 비치는 아찔한 '시스루 룩'…은근한 섹시미 [N샷]
- '심신 딸' 키오라 벨, 핫걸의 인형 같은 미모와 몸매…'우월 DNA' [N샷]
- 비현실적 미모…클라라, 무결점 AI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