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9898명..위중증 6일 연속 100명대

서동준 기자 2022. 6. 2.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9898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98명 늘어나 누적 1812만93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580명→1만4397명→1만2651명→6135명→1만7191명→1만5797명→9898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약 1만323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시작된 지난 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계수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안내를 맡은 선거사무원이 한가로이 서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9898명 발생했다.  사흘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휴일 영향으로 전날과 1주 전 같은 요일보다는 크게 줄어든 결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98명 늘어나 누적 1812만93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 1만5797명보다 5899명 줄었고, 1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달 26일 1만8805명보다 8907명 줄었다. 지난 5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580명→1만4397명→1만2651명→6135명→1만7191명→1만5797명→9898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약 1만323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며 국내 지역 발생은 9866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108명, 서울 1823명, 경북 824명, 대구 688명, 경남 591명, 충남 454명, 강원 415명, 부산 402명, 인천 381명, 대전 368명, 충북 336명, 전남 325명, 울산 322명, 전북 293명, 광주 264명, 제주 201명, 세종 99명, 검역 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76명으로 전날보다 12명 감소했다. 6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자 수는 15명으로 직전일 21명보다 6명 줄었다. 연령별 사망자 수는 80세 이상이 7명, 70대 7명, 6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수는 2만4212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8만8687명이다. 전날 9만3375명보다 4688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면역 저하자 등 집중관리군은 5375명이고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방역당국은 이달 6일부터 재택치료 운영을 일부 조정해 집중관리군의 건강모니터링 횟수를 현행 1일 2회에서 1회로 감축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횟수를 줄이는 대신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등을 활용해 집중관리군도 대면진료 위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2일 0시 기준 2차 접종까지 기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458만8051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86.9%다. 3차 접종 완료는 3330만3757명으로 접종률은 64.9%로 집계됐다. 4차 접종자수는 411만962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0%, 60세 이상 접종률은 28.9%로 나타났다.
 

[서동준 기자 bios@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