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운영

2022. 6. 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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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시민들이 집콕시대의 스트레스를 반려식물을 통해 극복 및 치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관내 아파트 단지 10개소를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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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6일 아파트단지 10개소 대상
의왕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는 시민들이 집콕시대의 스트레스를 반려식물을 통해 극복 및 치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관내 아파트 단지 10개소를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관내 도시농업 전문인력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는 치유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홈파밍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소중한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감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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