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최장수 식품산업전시회 '서울푸드' 7일부터 킨텍스서 열려

정재훈 2022. 6. 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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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시도돼 가장 오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품산업 전시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SEOUL FOOD 2022'(이하 서울푸드)가 오는 7일부터 나흘 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박종근 킨텍스 부사장은 "올해 서울푸드는 4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시간을 맞아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 공간안에 모여 참가업체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홍보마케팅, 고객데이터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 부스를 마련했다"며 "식품업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바이어를 매칭해 주는 등 좋은 퀄러티의 전시회로 식품산업을 키우는 본질에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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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최초로 시도돼 가장 오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품산업 전시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SEOUL FOOD 2022’(이하 서울푸드)가 오는 7일부터 나흘 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2일 킨텍스에 따르면 ‘서울푸드’는 킨텍스와 코트라, 인포마마켓이 공동 개최하고 품업계 최초, 최장,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올해는 ‘초(超)편리, 푸드테크,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된다.

(포스터=킨텍스 제공)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높아진 인건비로 인해 외식업계 새로운 일손으로 등장한 서빙로봇 등 시대 상황을 반영한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서비’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무인로봇 카페플랫폼이 식품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는 서울푸드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GFTT2022)’와 ‘서울푸드 어워즈’,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코트라 60주년 및 서울푸드 40주년 아카이브 전시관’,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식품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근 킨텍스 부사장은 “올해 서울푸드는 4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시간을 맞아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 공간안에 모여 참가업체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홍보마케팅, 고객데이터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 부스를 마련했다”며 “식품업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바이어를 매칭해 주는 등 좋은 퀄러티의 전시회로 식품산업을 키우는 본질에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킨텍스 소비재전시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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