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9898명, 휴일 영향 1만명 밑..위중증 176명·사망 15명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성남 종합운동장 성남제1투표소에서 선거 관리자들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준비를 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아래로 떨어진 건 사흘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9866명이고 해외유입은 3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812만931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10만명을 밑도는 것은 43일째이며, 5만명 미만은 30일째, 3만명 미만은 15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1만 6584명→1만 4398명→1만 2654명→6139명→1만 7191명→1만 5797명→989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일) 1만5797명 대비 5899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26일) 1만8805명 대비 8907명 줄었고, 2주일 전(19일) 2만8122명 대비 1만8224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176명이다. 지난 27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07명→196명→188명→178명→180명→188명→176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212명(치명률 0.13%)을 기록했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