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선거 결과 경제 · 민생 잘 챙기란 뜻..지방정부와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6·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6·1 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17곳 기준으로 경기·전북·전남·광주·제주 등 5곳을 뺀 12곳을 차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6·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면서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자세로 민생 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6·1 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17곳 기준으로 경기·전북·전남·광주·제주 등 5곳을 뺀 12곳을 차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기준 '14대 3'(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당선된 제주도 포함)의 성적으로 압승한 지 4년 만에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됐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기지사, 민주당 김동연 막판 극적 역전승
- 김은혜 “최선 다했지만 부족함으로 승리 못해”…패배 인정
- '당선 확실' 이재명…하지만 몸 낮춘 이유는
- '총격범 진압 말고 대기하라' 결정 美 경찰서장 “나중에 말할 것”
- “한국 가고 싶다”…주일한국대사관 앞 밤샘 대기
- 백악관서 바이든 만난 BTS “증오범죄 근절 도움 되고자”
- “리모델링 소음 죄송”…예비 입주민의 훈훈한 선물
- 도로서 말 타던 60대 떨어져…말은 홀로 승마장 복귀
- '탑건' 톰 크루즈 재킷에 환호…“할리우드 새 페이지” 왜?
- 한도 초과된 신용카드…결제 내역엔 '초등생 아들'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