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지방선거 승리로 윤 정부 한일관계 개선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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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들은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큰 승리를 거두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정권 운영에 탄력이 붙고 한일관계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진보 성향의 아사히신문도 "윤석열 정권이 '첫 심판'인 대형 선거에서 일정한 신임을 얻었다"고 평가했고, 우파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소수 여당이지만 지방선거 대승으로 윤 정권의 국정 운영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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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들은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큰 승리를 거두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정권 운영에 탄력이 붙고 한일관계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국민의힘이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17곳 중 12곳에서 이기면서 압승했다"며 "윤 대통령의 정권 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의 승리로 윤 대통령이 과감하게 정책을 실행하기 쉬워졌고 한일관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보 성향의 마이니치신문도 "이번 지방선거는 5월 10일 출범한 윤 정권의 신임투표 성격을 띠고 있다"며 "그 결과가 한일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윤 정권의 구심력을 좌우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요미우리신문은 "윤 대통령 취임 3주 만에 치러진 첫 전국 규모 선거로 윤 정권의 신임과 보수세력의 부활 여부를 물었다"라며 "윤 정권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보 성향의 아사히신문도 "윤석열 정권이 '첫 심판'인 대형 선거에서 일정한 신임을 얻었다"고 평가했고, 우파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소수 여당이지만 지방선거 대승으로 윤 정권의 국정 운영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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