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중기 글로벌공급망 진입 돕는다..절충교역 상담회 개최

하채림 2022. 6.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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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공동으로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사이 일대일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방산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우리 방산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도록 절충교역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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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공동으로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절충교역이란 해외로부터 무기·장비를 구매할 때 반대급부로 국산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 기술을 이전받는 교역 형태를 말한다.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사이 일대일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방산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는 보잉, 노스럽 그러먼(이상 미국), 에어버스(프랑스), 사브(스웨덴), 헨솔트(독일) 등 5개 사가 참가한다.

국내 중소기업은 기업의 관심 분야에 따라 22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 상담회 이틀간 일대일 상담 33건이 진행된다.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우리 방산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도록 절충교역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기연 제공]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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