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울산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효행·선행 등 7개 부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제21회 울산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울산시 위상을 높이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울산시민대상은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7개 부문에서 1명씩 시상한다.
문화·관광 부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 관광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제21회 울산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울산시 위상을 높이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울산시민대상은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7개 부문에서 1명씩 시상한다.
추천 대상자는 5월 26일 기준 5년 이상 울산에 거주한 시민이다.
추천은 구청장·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부문별로 보면 사회봉사 부문은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고, 나눔 문화 실천으로 따뜻한 공동 조성에 기여한 사람이다.
효행·선행 부문은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하고, 모범적인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헌한 사람이다.
안전·환경 부문은 안전산업 발전과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사람이다.
산업·경제 부문은 고용 창출과 산업평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투자 유치와 수출산업 육성에 기여한 사람이다.
문화·관광 부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 관광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람이다.
체육 부문은 지역 체육 활성화에 공적이 있고, 국제경기 등을 통해 울산의 위상을 높인 사람이다.
학술·과학기술 부문은 인문·자연·사회 과학과 교육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이 있거나 기술 개발에 공헌한 사람이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울산시 시민소통협력과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울산 발전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격려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2년부터 울산시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수상자는 65명이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과거 '급발진 주장' 택시운전자 블랙박스 공개…"가속페달만 밟아"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연합뉴스
- 전셋집 방문 한달뒤 강도 돌변 30대, 경찰 출동에 '비극적 결말' | 연합뉴스
- [영상]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 연합뉴스
- 허웅, 유튜브 방송 통해 해명…폭행·낙태 강요 등 부인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시청역 사고 조롱글 작성 남성 둘 입건…사자명예훼손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