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 "원도심 활성화할 것"

이재림 2022. 6. 2.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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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광신(65)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은 2일 "첫째 목표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중앙부처, 민간기업을 가리지 않고 지겹도록 쫓아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저의 당선은 쇠락의 길을 걸어온 원도심 중구를 다시 살려내라는 구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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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민의힘 김광신(65)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은 2일 "첫째 목표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중앙부처, 민간기업을 가리지 않고 지겹도록 쫓아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저의 당선은 쇠락의 길을 걸어온 원도심 중구를 다시 살려내라는 구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캠프 일을 챙겨주신 많은 분의 헌신적인 봉사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 예비후보로서 경쟁해주셨던 분들과 본선에서 끝까지 선전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후보님께도 감사하다. 후보님들이 내놓으셨던 공약을 잘 살펴서 중구 발전을 위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구청장으로서의 포부는.

▲ 이번 승리는 12년간 쇠락의 길을 걸어온 원도심 중구를 다시 살려내라는 중구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선거 과정에서 강조하고 약속드렸지만, 구정의 첫째 목표를 원도심 활성화에 두겠다. 이를 위해 대전시청, 중앙부처, 민간기업을 가리지 않고 지겹도록 쫓아다니겠다.

--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저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지켜봐 달라.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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