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보 수가 1.98%↑..건보료율 7% 넘을 듯
보도국 2022. 6. 2. 03:35
건강보험공단이 병·의원, 치과, 약국 등에 지급하는 수가가 내년 평균 1.98% 오릅니다.
건보공단은 대한병원협회 등 5개 의약단체와 2023년도 수가 협상을 마무리하고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상에 따른 추가 소요 재정은 1조848억 원 가량이며, 이로 인해 올해 6.99%인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도 내년 7%를 넘을 전망됩니다.
한편, 공단은 대한의사협회에 의원 인상률로 2.1%, 대한한의사협회에 한방 인상률로 3% 등 평균보다 높은 인상률을 제시했지만 두 단체가 거부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 #대한의사협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