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선거 개표서 정인화 앞서..선거캠프 분위기도 갈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양강 구도를 보였던 전남 광양시장 선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양강 구도를 형성,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양상을 보였지만 개표 시작과 함께 격차가 벌어지면서 각 선거캠프 분위기도 갈리는 상황이다.
반면, 김 후보 선거캠프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표방송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양강 구도를 보였던 전남 광양시장 선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초접전이 예상됐지만 개표 시작과 함께 득표율이 갈리면서 양측 선거캠프 분위기도 상반된 모습이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6분 현재 광양시장 선거 개표율은 5.62%로 무소속 정인화 후보가 56.83%(2095표)의 득표율을 보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 후보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후보는 38.84%(1432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663표차로 뒤쫓는 모습이다.
두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양강 구도를 형성,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양상을 보였지만 개표 시작과 함께 격차가 벌어지면서 각 선거캠프 분위기도 갈리는 상황이다.
정 후보 선거캠프를 찾은 지지자들은 연신 환호하며 북적이는 분위기다.
개표율이 갱신될 때마다 환호가 이어지며 정 후보의 당선 인사를 기다리고 있다.
반면, 김 후보 선거캠프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표방송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한편, 광양시장 선거 당락은 이날 자정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7개 광역단체장 출구조사…국힘 10곳, 민주당 4곳 우세[영상]
- 6·1지방선거 투표율 50.9% 마감…20년 만에 '최저'
- 文정부 의원들 항의 수시간만…경찰, 집회 열 단체에 '제동'
- 지방선거 출구조사, 경기·대전·세종 접전…충남은 국민의힘[영상]
- 인천 계양구 투표소 곳곳에서 촬영 시비…신고 24건
- 잠자는 노숙자 몸에 불붙이고 달아난 美 20대…검사도 "끔직하다"
- '스쿨 미투' 94개 학교 명단 공개…63% 징계 안 받아
- 계양을 이재명 54.1%·분당갑 안철수 64%로 우세
- '산 넘고 물 건너' 충북 지방선거 각양각색 투표 행렬…크고 작은 소동도
- 거소투표 주민 몰래 대리투표 군위군 마을 이장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