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해' 식물과 연애하며 수백만원 버는 '식집사' 등장..일동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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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재테크로 떼돈 버는 요상이가 등장해 부러움을 안겼다.
덕질로 먹고사는 4호 요상이의 정체는 바로 200여 종의 식물을 키우고 있는 '식물 집사'였다.
김강호는 "식물을 보면 마음이 너무 편해진다. 하루하루 잘 자라는 걸 볼 때마다, 나도 위로를 받았다. 그래서 푹 빠져서 지내게 됐다"고 식물 집사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희귀식물 옐로 몬스테라를 소개하며, 이파리 한 장당 200만~250만원이라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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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방송된 KBS2 '요즘 것들이 수상해'에서는 '돈 잘 버는 요즘 것들'이 소개됐다.
덕질로 먹고사는 4호 요상이의 정체는 바로 200여 종의 식물을 키우고 있는 '식물 집사'였다. 그의 집은 온통 초록 식물로 가득 차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김강호는 "식물을 보면 마음이 너무 편해진다. 하루하루 잘 자라는 걸 볼 때마다, 나도 위로를 받았다. 그래서 푹 빠져서 지내게 됐다"고 식물 집사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키운 지 2년 됐는데 언제 이렇게 컸냐"며 식물을 향해 애정을 뚝뚝 흘렸다. 김강호는 매번 좋아하는 식물이 바뀐다면서, 오래 여행가지 못하는 게 제일 큰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김강호는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어도, 100퍼센트 믿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준비를 다 해놓고 떠나긴 한다"며 "그래도 열흘 이상 여행은 어렵다"고 했다.
그는 희귀식물 옐로 몬스테라를 소개하며, 이파리 한 장당 200만~250만원이라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지금 이파리 세 장 났으니 700만원 가량 호가한다"고 설명,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경규는 "말도 안 된다. 그만 놀려라. 혼자 가격 정하는 것 아니냐"며 호통쳤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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