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다음 승부는 내년 4·5 재보선..총선까지 전국선거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6·1 지방선거 이후 2024년 22대 총선까지 2년간 전국 단위 선거는 없을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 이후 올해는 더이상 선거가 없고 내년은 전국단위 선거 대신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1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올해 5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의원직을 상실했거나 당선인 정수가 미달한 선거구의 경우 내년 4월 5일 재보궐선거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이번 6·1 지방선거 이후 2024년 22대 총선까지 2년간 전국 단위 선거는 없을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 이후 올해는 더이상 선거가 없고 내년은 전국단위 선거 대신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개정 공직선거법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재보궐선거가 실시될 가능성도 있다.
1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올해 5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의원직을 상실했거나 당선인 정수가 미달한 선거구의 경우 내년 4월 5일 재보궐선거를 치른다.
이밖에 내년 3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 사이 직을 상실한 지방자치단체나 교육감이 있는 곳은 내년 10월 첫째 주 수요일로 예정된 하반기 재보궐선거를 치를 수도 있다. 다만 내년 10월 첫째 주 수요일인 10월 4일이 공휴일인 개천절 다음 날인 만큼 하반기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면 그 다음주인 10월 11일에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
만약 내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재보궐선거가 시행된다면 이는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내년 상반기 재보선 규모는 최소 2곳 정도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었던 이상직 의원이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전주을은 재선거를 치르게 된다.
이번 6·1 지방선거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가 음주운전 적발로 후보등록이 취소된 민주당 전북 군산시의회 윤요섭 후보의 지역구인 전북 군산시 나선거구도 재선거를 시행된다.
이곳은 3인을 뽑는 선거구이지만 윤씨가 제명되면서 2명만이 입후보해 당선인 정수가 미달됐다.
이번 지방선거 당선인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당선무효형 판결이 있으면 해당 지역도 내년 재보궐선거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jung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도도맘 무고 종용' 강용석 집유 확정…4년간 변호사 못해 | 연합뉴스
- 영하 10도 혹한 속 추락 등산객 구조…119대원들 10시간 분투 | 연합뉴스
-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공개 나흘 앞으로 | 연합뉴스
- 할리우드 배우 라이블리, 불화설 끝 가정폭력 영화 상대역 고소 | 연합뉴스
- 탄핵정국 뉴스시청↑…이달 5G트래픽 사상 첫 100만TB 초과 전망 | 연합뉴스
- 스위스 알프스에 '세계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경사각 약 60도 | 연합뉴스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동물학대 의혹" | 연합뉴스
- 성인용뿐인 구급차 들것 영유아용 발명한 여성 구급대원 화제 | 연합뉴스
-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 뼈 골절…6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샷!] 올겨울 산타를 만나는 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