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선거] 송영길 "시민 마음 얻기 부족했다..성원에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최선을 다했지만 시민 마음을 얻기에 부족했던 것 같다"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선거에서 패배했음을 인정했다.
송 후보는 이날 밤 11시30분께 서울 무교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동안 함께 뛰어준 서울지역 의원,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최선을 다했지만 시민 마음을 얻기에 부족했던 것 같다"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선거에서 패배했음을 인정했다.
송 후보는 이날 밤 11시30분께 서울 무교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동안 함께 뛰어준 서울지역 의원,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해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 선거 기간을 통해 제가 생각하는 서울에 대한 비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구청장들과 시의원 후보들 당선에 도움이 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아쉬움이 크다. 성원해 주신 많은 시민들게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1시40분 기준 서울 개표가 12% 가량 진행된 가운데 송영길 후보 득표율은 43.1%로, 오세훈 후보 득표율 55.4%를 12% 가량 뒤쫓고 있다. MBC 등 방송사는 오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고 발표했다.
jin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작 3분 출연에 5억원?” ‘이 여성’ 시끌벅적 600만명 몰렸다
- [영상] 백악관 브리핑룸에 등장한 BTS “아시아계 증오범죄 놀랍고 마음 좋지 않아” [나우, 어스]
- “평균 연봉 3억원, 실화야?” 대체 어디길래, 삼성맨도 ‘눈독’
- “몸값 1000억원 손흥민만 믿었다가” 헐값된 ‘이것’ 곡소리
- 황교익 "김건희 재킷은 디올 미발매 제품…협찬여부 확인해야"
- “명품은 이게 가능, 실화야?” 120만원 구찌 반지, 놀라운 반전
- “중국 눈치 안봐?”...톰 크루즈 ‘탑건’ 점퍼 화제
- 가세연, 이번엔 통장 가압류됐다…‘채권자’는 고민정
- 文부부 팔하트 사진...김어준 “이때는 공적사유, 놀러 간 것 아냐”
- 손예진·조윤희 안목있네…우국원의 그림 23배 폭등, ‘3억’ 낙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