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수 선거 황인홍 재선 성공 "관광자원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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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1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가 약 60% 진행된 가운데 무소속 황인홍 후보가 55.86%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황의탁 후보(39.72%)를 크게 앞섰다.
국민의힘 서정호 후보는 4.40%를 득표했다.
황 후보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농·특산물 유통·판매 체계 강화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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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 확충 약속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1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가 약 60% 진행된 가운데 무소속 황인홍 후보가 55.86%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황의탁 후보(39.72%)를 크게 앞섰다.
국민의힘 서정호 후보는 4.40%를 득표했다.
황 후보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농·특산물 유통·판매 체계 강화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 앞서 진행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황인홍 무주군수 당선자는 "천혜의 경관을 지닌 구천동과 덕유산의 관광자원화를 더욱 밀도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전국 규모의 자전거대회도 유치해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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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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