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성공 박형준 부산시장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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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news3@pressian.co)]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 개표 진행 결과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부산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을 잘 받을어서 섬기는 시정 그리고 더 겸손한 태도로 시장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후보는 1일 오후 11시 개표율이 21.60%를 넘어서면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 발표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하다"며 "부산을 혁신의 도시로 만들고 서울, 홍콩, 싱가포르와 버금가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라는 엄숙한 명령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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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 개표 진행 결과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부산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을 잘 받을어서 섬기는 시정 그리고 더 겸손한 태도로 시장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후보는 1일 오후 11시 개표율이 21.60%를 넘어서면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 발표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하다"며 "부산을 혁신의 도시로 만들고 서울, 홍콩, 싱가포르와 버금가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라는 엄숙한 명령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을 열심히 뛰었지만 앞으로 4년을 그 이상으로 뛰어서 우리 부산이 먼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새 정부와 힘을 합쳐서 국정과제로 채택된 우리 부산의 여러 의제들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특히 2030엑스포 유치를 부산 도약의 기폭제로 삼아 정부와 협력해서 최선을 다해 유치에 성공하도록 하겠다"며 "가덕도신공항을 조기 개항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협의해 엑스포 유치에 차질일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의 새로운 산업과 금융,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는 삼박자가 맞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겠다"며 산업은행 이전을 통한 금융중심지 부산 조성과 벤처기업 육성, 대학들의 인재 육성과 투자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약속했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이다"며 "이를 위해 15분 도시를 만들고 60여 개의 생활권역에 따른 교육, 문화, 환경, 교통 등이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어서 우리 부산에서 사는 것이 정말 살기 좋고 행복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경쟁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깨끗한 선거와 정책 선거의 모범을 보여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부산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자"라고 여야 협력을 당부했다.
박 후보는 지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62.67%라는 압도적 지지를 얻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당선 유력시까지 60% 이상 득표율을 유지하며 재선에 무난히 성공할 수 있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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