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김영환 당선 '확실'.."막중한 책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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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에 출마한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1일 당선이 확실시 되자 "도민들의 통합과 화해를 통해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8분 기준 충북지사 개표율 35.50%에서 안 후보는 59.89(14만4081표)%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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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에 출마한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1일 당선이 확실시 되자 “도민들의 통합과 화해를 통해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8분 기준 충북지사 개표율 35.50%에서 안 후보는 59.89(14만4081표)%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경쟁자인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0.10%(9만6485표)를 얻고 있다. 무효표는 5249표다. KBS는 이같은 개표 결과를 기준으로 김 후보를 당선 ‘확실’로 예측했다.
김 후보는 “선거기간이 극히 짧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어려움 있었지만 저를 받아주신 160만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윤석열 정부와 거리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 충북 발전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라는 기대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저와 경쟁했던 민주당 노영민 후보께서 선전했지만 이번에 성공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충북의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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