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시민들과 함께 새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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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전주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우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전주 대변혁을 통해 잘 사는 전주, 1000년 전주의 당당한 위상을 다시 세워나가겠다는 저의 비전을 선택해주셨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시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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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시민들과 함께 전주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전주시장에 당선된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일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주를 대변혁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차질 없이 수행,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전주 대변혁을 통해 잘 사는 전주, 1000년 전주의 당당한 위상을 다시 세워나가겠다는 저의 비전을 선택해주셨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시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제가 만난 전주시민들의 열망은 비슷했다. 경제성장으로 바탕으로 젊은이들이 전주를 떠나지 않는 활기 넘치고 잘사는 전주, 전라도의 중심이었던 자존심을 확보하는 것이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당선인은 끝으로 “지금 마음을 기억하고 임기 내내 잊지 않겠다. 낮은 자세로 시민과 늘 함께 하겠다”면서 “오랫동안 쉼표에 머물러 있던 전주를 변화시킬 ‘전주 대변혁’의 대장정을 시민들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범기 당선인은 2일 오전 10시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당선인으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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