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당선 확실.."주민 실망없을 4년" 다짐

이지연 2022. 6. 1. 2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배광식(62) 대구 북구청장 후보가 3선 입성에 성공했다.

1952년생인 배광식 후보는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능인고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남구와 수성구, 북구에서 각각 부구청장을 지냈다.

민선 6기로 북구청장에 입성한 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승리로 단체장 최장 임기를 모두 채우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후 11시30분 기준, 76.85% 득표로 당선 확실시
"민심의 깊이와 목소리 더욱 진실했던 선거 잊지 않겠다"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국민의힘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후보가 1일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배 후보 측 제공) 2022.06.0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국민의힘 배광식(62) 대구 북구청장 후보가 3선 입성에 성공했다.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76.85%(오후 11시30분 기준, 개표율 23.47%)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무소속 구본항(65) 후보는 23.14%를 기록, 1만9578표차로 배 후보에게 뒤지고 있다.

1952년생인 배광식 후보는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능인고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산업국장, 환경녹지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남구와 수성구, 북구에서 각각 부구청장을 지냈다.

민선 6기로 북구청장에 입성한 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승리로 단체장 최장 임기를 모두 채우게 됐다.

그는 "코로나19로 일상의 고통을 겪은 후 맞은 선거였기에 민심의 깊이와 목소리가 더욱 진실했던 선거라고 생각한다. 민심의 향배가 지역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염원뿐이었음을 잊지 않고 주민이 실망하지 않을 4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