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이브' 서예지, 전국환에 산업스파이 누명 쓴 父 복수 위해 귀환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브' 서예지의 기구한 과거가 그려졌다.
1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판로(전국환)-한소라(유선) 부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13년을 기다려온 이라엘(서예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어 이라엘의 과거 회상이 이어졌다.
이에 분노한 어린 이라엘(김지안)이 대들자 김정철은 "아주 당돌하다. 그래서 뭐 어떡할 거냐. 니네 아빠 사인 안 하면 니네 아빠 죽는다"고 협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브' 서예지의 기구한 과거가 그려졌다.
1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판로(전국환)-한소라(유선) 부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13년을 기다려온 이라엘(서예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라엘은 딸의 유치원을 방문하던 중 김정철(정해균)을 보며 과거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이어 이라엘의 과거 회상이 이어졌다. 과거 이라엘의 아버지 이태준(조덕현)은 산업 스파이 누명을 쓸 위기에 처했다.
그를 감금해 협박, 폭행한 김정철(정해균)은 "간단하다. '돈 욕심이 나서 스파이짓을 했다' '기술 빼돌려서 죄송하다' '앞으로는 이런 일 절대 없을 거다', 이렇게 사인만 하면 바로 풀어준다"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어린 이라엘(김지안)이 대들자 김정철은 "아주 당돌하다. 그래서 뭐 어떡할 거냐. 니네 아빠 사인 안 하면 니네 아빠 죽는다"고 협박했다.
결국 이태준은 사망했다. 이후 김정철은 한판로를 찾아 "이태준 처리했다. 제딕스와 LY는 이제 형님 꺼"라며 배후에 그가 있었음을 알게 했다.
사건 후 변호사 서은평(이상엽) 도움으로 미국으로 떠나게 된 이라엘은 "갚아줄 거다. 10배로"라고 복수를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