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이브' 서예지, 전국환에 산업스파이 누명 쓴 父 복수 위해 귀환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6. 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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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의 기구한 과거가 그려졌다.

1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판로(전국환)-한소라(유선) 부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13년을 기다려온 이라엘(서예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어 이라엘의 과거 회상이 이어졌다.

이에 분노한 어린 이라엘(김지안)이 대들자 김정철은 "아주 당돌하다. 그래서 뭐 어떡할 거냐. 니네 아빠 사인 안 하면 니네 아빠 죽는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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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이브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브' 서예지의 기구한 과거가 그려졌다.

1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판로(전국환)-한소라(유선) 부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13년을 기다려온 이라엘(서예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라엘은 딸의 유치원을 방문하던 중 김정철(정해균)을 보며 과거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이어 이라엘의 과거 회상이 이어졌다. 과거 이라엘의 아버지 이태준(조덕현)은 산업 스파이 누명을 쓸 위기에 처했다.

그를 감금해 협박, 폭행한 김정철(정해균)은 "간단하다. '돈 욕심이 나서 스파이짓을 했다' '기술 빼돌려서 죄송하다' '앞으로는 이런 일 절대 없을 거다', 이렇게 사인만 하면 바로 풀어준다"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어린 이라엘(김지안)이 대들자 김정철은 "아주 당돌하다. 그래서 뭐 어떡할 거냐. 니네 아빠 사인 안 하면 니네 아빠 죽는다"고 협박했다.

결국 이태준은 사망했다. 이후 김정철은 한판로를 찾아 "이태준 처리했다. 제딕스와 LY는 이제 형님 꺼"라며 배후에 그가 있었음을 알게 했다.

사건 후 변호사 서은평(이상엽) 도움으로 미국으로 떠나게 된 이라엘은 "갚아줄 거다. 10배로"라고 복수를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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