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변성완 "부산시민의 뜻, 겸허히 받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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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며, 뼈저린 반성을 통해 다시 시민속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변 후보는 이날 성명문을 통해 "통렬한 반성위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려운 시기에도 민주당에 손 내밀어 주셨던 부산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린다. 부족한 저와 함께 해주신 민주당 당원동지와 지지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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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며, 뼈저린 반성을 통해 다시 시민속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가 1일 오후 11시10분께 성명문을 내고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 개표결과를 받아들이면서 앞으로의 재기를 다짐했다.
변 후보는 이날 성명문을 통해 "통렬한 반성위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려운 시기에도 민주당에 손 내밀어 주셨던 부산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린다. 부족한 저와 함께 해주신 민주당 당원동지와 지지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 후보는 "부산 시민들의 엄중한 판단을 가슴에 새기겠다"라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부산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다시 부산시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뼈저리게 반성하겠다"라며 "혁신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현재 부산시장 후보 투표율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66.18%, 변 후보 32.39%, 정의당 김영진 후보 1.41%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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