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개표 초반, 與 4곳, 野 1곳 우세..안철수 당선 유력

김형섭 2022. 6. 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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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가 1일 진행 중인 가운데 총 7개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힘이 4곳, 더불어민주당이 1곳에서 앞서고 있으며 2곳은 경합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이 42.2%를 기록중인 경기 성남 분당구갑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64.5%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하다.

개표율이 5.9%를 기록 중인 인천 계양을은 이 후보가 53.3%,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46.7%를 득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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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표 초반 국힘 분당갑·창원의창·수성을·원주갑 앞서
민주는 계양을 이재명만 우위…제주을·보령서천은 경합

[서울=뉴시스] 1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TV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4.1%, 경기 성남분당갑에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64.0% 얻을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가 1일 진행 중인 가운데 총 7개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힘이 4곳, 더불어민주당이 1곳에서 앞서고 있으며 2곳은 경합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이 42.2%를 기록중인 경기 성남 분당구갑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64.5%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하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35.5%로 두 후보 간 득표차는 29.0%포인트다.

개표율이 29.6%인 경남 창원시의창구의 경우 김영선 국민의힘 후보가 63.8%, 민주당 김지수 후보가 36.2%를 득표하고 있다. 득표차는 27.6%포인트다.

개표가 막 시작된 대구 수성구을과 강원 원주시갑도 일단 국민의힘 후보들이 초반에 앞서나가고 있다.

개표율 1.8%인 대구 수성을의 경우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가 82.7%로 김용락 민주당 후보(17.3%)를 65.4%포인트차로 앞서고 있다.

강원 원주갑은 개표율이 아직 0.7%에 불과한 상태로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 66.1%, 원창묵 민주당 후보 33.9%이며 득표차는 32.2%포인트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출마한 인천 계양구을에서만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개표율이 5.9%를 기록 중인 인천 계양을은 이 후보가 53.3%,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46.7%를 득표 중이다. 두 후보 간 득표차는 6.6%포인트다.

제주 제주시을은 개표율이 55.3%로 김한규 민주당 후보 47.6%,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 46.9%로 접전 중이다. 득표차는 0.7%포인트에 불과하다.

개표율이 6.8%를 기록 중인 충남 보령시서천군도 나소열 민주당 후보 50.1%,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 49.9%로 0.2%포인트차의 초접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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