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충남지사 국힘 김태흠 55.54%..민주당 양승조 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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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충남지사 선거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양승조 후보를 앞서고 있다.
개표율 9.92%의 천안은 국힘 박상돈 후보가 1만 2967표로 1위, 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8909로 2위, 무소속 전옥균 후보 366표, 정의당 황환철 283표로 각각 3,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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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충남지사 선거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양승조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기준 개표율 17.35%의 충남에서 김태흠 후보가 8만3823표(55.54%)를 얻어 6만5558표(44.45%)의 양승조 후보를 앞서고 있다. 무효 투표수와 기권수는 각각 6537표, 8437표다.
충남 15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12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개표율 9.92%의 천안은 국힘 박상돈 후보가 1만 2967표로 1위, 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8909로 2위, 무소속 전옥균 후보 366표, 정의당 황환철 283표로 각각 3, 4위를 달리고 있다. 아산에서도 국힘 박경귀 후보가 6943표로 민주당 오세현 후보의 6336표에 다소 앞서 있다.
민주당은 청양, 부여, 태안 등 3개 지역에서만 국힘보다 많은 표를 얻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보령서천에서도 국힘 장동혁 후보가 2954표를 얻어 2803표의 나소열 후보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개표율 17.42%의 교육감 선거 후보별 득표율은 김지철 후보가 5만1086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이병학 4만1869표, 조영종 3만126표, 김영춘 2만3320표 순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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